[앵커]
오늘 중부는 낮 동안 구름만 지나면서 활동하기 편하겠습니다.
다만,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서울은 아침에 비가 그쳤는데, 지금 날씨는 어떤가요?
[기자]
비가 그치고 이제 서울에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상쾌하긴 하지만, 오늘 공기가 제법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18.9도인데요, 가끔 바람이 불면 조금 춥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또, 저녁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이니 오늘 외출하실 때 따뜻한 겉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이곳에서는 어려운 입양 가정을 돕기 위한 나눔 바자회가 열리는데요.
수익금 전액을 한국 입양홍보회에 기부합니다.
따뜻한 바자와 함께 재밌는 주말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찾아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중부는 낮 동안 대체로 구름만 조금 지나면서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다만,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남부지방은 5~10mm의 약한 비가 내린 뒤 오후 3시쯤 그치겠고, 이후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 6시까지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3도, 대전 23도, 광주와 대구 21도로 예상됩니다.
'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이라는 말이 있죠.
비가 그치고 공기가 제법 차가워졌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낮에도 18도로 서늘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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